천연 샌달우드 아로마 에센셜오일

-호흡계-

호흡기의 객담과 감염, 특히 진정과 자극 완화 효능이

필요할 때 도움이 되며 아주 크고 거친 고통스런 기침을

동반한 기관지염의 경우에 샌달우드를 유칼립투스와

제라늄과 블랜딩하여 적용하면 좋다고 하네요.

또한 목이 아플 때 아주 낮은 농도로

희석하여 가글하는 데에 쓰이기도 합니다.

 -생식계-

샌달우드에는 테스토스테론과 흡사한 성분이

들어는데, 이 테스토스테론은 성적인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효과가 있는 호르몬입니다.

때문에 수세기동안 인도에서 샌달우드와

로즈오또를 혼합하여 최음향수로도 사용해왔습니다.

-피부-

샌달우드 에센셜 오일은 80%이상의

산타롤 이라는 세스퀴테르펜 알콜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데

세스퀴테르펜 성분은 항염, 항알러지 작용으로

염증 완화, 작용이 탁월합니다.
피부에 적용하면 진정작용, 차게 식히는 작용,

수분 공급 작용이 있어서 수분손실과 피부 염증으로

유발된 건성 피부 질환에 주로 사용됩니다.

습진과 건선의 완화와 지성 피부,

여드름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어요.

보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우에 팔마로사와

샌달우드를 함께 블랜딩해서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감성적 효능-

자신을 보호하는 오라(aura)가 약해지면

쉽게 정신적으로나 감정적으로 지치게 되지요

이때 감정은 쉽게 안정을 찾지 못하고

짜증감이 생겨나기 쉽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샌달우드 오일을 사용하면

감정이 안정되고 평화로워지며 짜증감이

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샌달우드의 효능은 다른 세계로 안내하는 것

보다는 우리를 본질적인 자아,

즉 현실속의 삶을 즉각 인식할 수 있는

상태로 데려오는 힘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샌달우드와 함께 배합하기

알맞은 오일들을 소개할께요

버가못, 클로브, 제라늄, 자스민, 라벤더, 패출리, 로즈,

베티버, 바이올렛, 블랙페퍼들이

샌달우즈와 잘 어울리는 오일들입니다.

샌달우드자체가 베이스오일이라

여타 다른 오일들과도 잘 어울리네요